4월 2일, '4.10 총선 대응 여성주권자 행동 '어퍼' 강서양천 지역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모임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기대를 나누면서 시작한 어퍼 강서양천 지역 모임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진보당' 총 네 정당의 총선 정책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여성'에 대해 각 정당이 약속한 정책들을 확인하고 어떤 관점으로 여성 정책을 마련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정당별 정책을 알아본 이후에는 정책들을 살펴 본 소감을 나누었는데요.
정책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거대 양당과 진보 정당이 바라보는 여성에 대한 관점과 그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참여자들은 각자의 지역구에서는 어떤 공약을 가진 후보자들이 출마했는지, 선거 공보물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나는 이번 총선을 바라보며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눠주었고 덕분에 알찬 2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총선은 끝났지만,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성평등한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한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